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든 첸 (문단 편집) === [[데드 스페이스(리메이크)|리메이크]] === 1편과 마찬가지로 조종사이자 보안요원. 오리지널에서는 대합실 진입 후 존스턴이 슬래셔에게 뒤를 잡혀 살해당하고 뒤이어 죽는 역할이었으나, 리메이크에서는 존스턴이 켈리온 호에 남아 있는 바람에 첸 자신이 '''가장 먼저 죽는 영광(...)'''을 차지하게 되었다. 이밖에도 리메이크에서 이름이 에이든으로 밝혀졌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2023-02-20_오후_7-38-58-emzjmzs3.png|width=100%]]}}}||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2023-01-29_오후_6-00-01-0kmwcngy.png|width=100%]]}}}|| ||<-2> 첸의 최후 || 오리지널에서의 존스턴과 비슷하게 슬래셔에게 뒤를 잡혀 살해당하는데, 슬래셔가 양팔로 첸의 몸통을 꿰뚫은 다음 창문에다 박으며 죽이는 모습을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. 이후 트렘 제어실로 간신히 달아나 한숨 돌린 아이작이 켄드라와 해먼드에게 첸은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자 두 사람이 침울하게 그가 죽었다고 확신한다. 생전에 해먼드와 친한 관계로 나왔다. 생전 비중은 첫 희생자라는 것 빼고는 딱히 의미가 없었으나, 리메이크에서는 오히려 사후에 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|출연 분량이 늘어난 꼴이 되었다.]] 첸의 시체가 감염되어 [[슬래셔(데드 스페이스)|슬래셔]]로 변이해서 해먼드와 켄드라 일행을 습격하여 해먼드와 켄드라가 서로 흩어지고 만다.[* 원작에서 해먼드 일행을 습격한 건 [[리퍼(네크로모프)|리퍼]]였다. 슬래셔로 변이한 첸이 둘을 습격하며 넘어진 카메라로 둘을 향해 괴성을 내지르며 돌진하는 첸을 비추면서 영상이 끊긴다.] 아이작이 켈리온 호에 있는 [[헤일리 존스턴|존스턴]]에게 돌아가려고 대합실에 돌아와 보면, 홀로그램 로그로 첸이 죽기 직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. [[파일:2023-01-28_오후_4-40-01-edpkwyyw.png|width=600]] 그 후 해먼드가 있던 함교에 들이닥치나, 오히려 해먼드가 첸을 고장난 탈출 포드에 가둬 버렸고 아이작이 함교에 오자 해먼드가 이를 보여준다. 이젠 첸을 어찌할 수 없을 거란 아이작의 절망어린 말에 자기도 지긋지긋해졌다는 답변과 함께 비장한 모습으로 첸이 담긴 포드를 우주 밖으로 사출한다. 그 뒤 해먼드가 사출한 탈출 포드를 [[USM 밸러|밸러 호]]에서 생존자인 줄 알고 수거한 바람에 탈출 포드에서 튀어나온 첸은 그대로 군인들을 썰어 버리며 밸러 호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만다. 원작과 동일하게 함교에서 "하나가 되자" 라고 외치는 첸의 환영을 볼 수 있다. 얼굴이 피범벅이라 알아볼 수가 없으나, 복장이 첸과 똑같다. 해먼드와 아이작이 밸러 호의 특이점 코어를 빼 오려고 들어왔을 때, 해먼드의 [[디멘시아 현상]]이 심해지는 바람에 첸의 RIG 신호를 포착하고 살아 있는 상태로 착각한다. 아이작은 첸이 죽었다는 사실을 잊었냐며 정신 차리라는 투로 그에게 일갈하지만, 해먼드는 자기 부하를 못 알아보겠냐며 오히려 아이작에게 화를 내며 현실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. [[파일:2023-02-10_오후_1-49-42-1sotdqv0.png|width=600]] >'''Chen...? No. You're what killed him.''' >'''첸...? 아니야. 넌 첸을 [[슬래셔(데드 스페이스)|죽인 놈]]이지.''' >---- >해먼드가 첸에게 치명상을 입고 자폭하기 직전의 유언 아이작과 해먼드가 특이점 코어 앞에 도달했을 때, 첸 또한 환풍구를 타고 코어 앞에 들이닥쳐 격리 상황이 발생하고, 유리벽을 두고 아이작과 해먼드가 갈라지게 된다. 뒤이어 네크로모프로 변이한 첸이 해먼드의 눈앞에 튀어나오고, 첸을 어서 죽여야 한다고 재촉하는 아이작과 달리[* 이는 원작에서 해먼드가 브루트에게 죽기 직전 아이작은 유리벽 너머에 있어 그저 구경만 해야 했던 장면과 유사한 구도.] 디멘시아 현상이 심해진 해먼드에게는 첸이 사람으로 보였는지 캘리온 호에 태워야 한다고 헛소리를 하며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다가 그만 첸의 칼날에 가슴팍을 관통당한다. 그러다 마지막 순간 정신을 차리고, 위의 유언을 읆조리며 [[동귀어진|남은 힘을 짜내 상태가 불안정하던 코어를 향하여 첸을 붙들고 뛰어들어 함께 폭사한다.]][* 코어의 폭발이 워낙 강력했는지, 해먼드와 첸은 시체조각조차 남기지 못하고 곤죽이 되어 버린다.][* 인간의 육체를 우습게 가르고 찢어버리는 슬래셔 칼날이 가슴 부위에 두 개나 꽂혔고 기본적으로 신체적 스펙이 인간을 상회하는 네크로모프를 상대로 힘으로 찍어누르며 코어까지 밀고 가는 괴력을 보여준 것을 보면, 네크로모프를 향한 해먼드의 동료를 잃은 분노와 상실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. 물론 디멘시아 현상에 의한 괴력의 도움이 있었다 할지라도 맨몸으로 네크로모프를 상대로 이 정도 괴력을 보여준 인간은 주인공 보정을 받는 인물들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. 원작에서 브루트에게 정말 처참할 정도로 무력하게 당했던 것과 비교하면 꽤나 강렬하고 장렬한 연출이다.] 그 뒤로 승무원 구역에서 [[챌러스 머서|머서]]가 푼 [[헌터(데드 스페이스)|헌터]]에 쫒기다 식당으로 들어서면 첸의 목소리가 [[헤일리 존스턴|헤일리]]와 함께 환청으로 들리는데, 이 때 그의 목소리는 "괜찮아, 아이작이 전부 해결해 줄 거야" 라며 [[디멘시아 현상|아이작을 돌려 까듯이 조롱한다]]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